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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바람과 먼지의 세상, 그 길 위에 서서
이 풍진 세상에 /풀꽃 이야기

5월, ‘장미와 찔레의 계절’(2)

by 낮달2018 2023.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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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미와 찔레

*PC에서 ‘가로 이미지’는 클릭하면 큰 규격(1000×667픽셀)으로 볼 수 있음.

 

공교롭게도 5, ‘장미와 찔레의 계절’”을 쓰고 나서 아름다운 장미꽃을 더 많이 만났다. 풍경과 어울리는 찔레도 마찬가지다. 더하고 빼는데 망설임이 적잖았지만, 사진 여러 장으로만 ‘장미와 찔레의 계절’을 넉넉하게 기리고자 한다.

▲ 우리 동네에 핀 장미. 뒤에 보이는 아파트가 내가 사는 곳이다.
▲ 부곡동 내 산책길 길섶의 찔레가 꽃을 피웠다. 평소엔 길로, 모내기철엔 수로로 쓰는 길에 물이 흐르고 있다.
▲ 장미화원처럼, 갖가지 장미가 울타리를 장식한 봉곡동의 가정집. 이 집은 단연 부자 중의 부자다. 노랑과 분홍, 그리고 빨강 장미다.
▲ 빨간 장미와 백장미.
▲ 우아한 백장미. 꽃말은 사랑, 평화, 순결, 영면, 존경 등이라는데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 집안 뜻에 핀 분홍 장미
▲ 빨간 장미로 보이지만, 사실은 흑장미다.
▲ 집 정면 울타리를 갖가지 빛깔의 장미가 장식하고 있다.
▲ 북봉산 자락인 낮은 산 어귀의 찔레.
▲ 봉곡동 어떤 숲 유치원 앞에 핀 장미.
▲ 부곡동으로 넘어가는 낮은 고갯길에 핀 찔레. 부근은 거의 찔레로 뒤덮였다.
▲ 부곡동 어느 농원의 장미. 이 짙은 분홍빛인데, 그 화려함이 빨강 장미에 견줄 만하다.
▲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겹꽃 안젤라 넝쿨장미라고 한다. 언제 주인에게 한번 물어보아야겠다.
▲ 부곡동 산책길 길섶의 찔레꽃. 위 사진과 반대 방향으로 찍었다.

 

 

2023. 5. 14.  낮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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