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맞불 시위1 ‘박정희 우표’가 끝이 아니다, 200억 ‘박정희 유물관’이 온다 구미참여연대 “우표 발행 고집한 남유진 시장 사과해야”… “유물관 건립도 취소해야” 결국 논란이 일었던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 우표’의 발행 계획이 철회되었다. 지난 12일 아침 8시부터 남유진 구미시장이 애초의 결정대로 우표를 발행하라며 벌인 1인시위는 도로에 그쳤다. 이날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우표 발행 심의위원회 회의에서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 우표 발행 건에 대해 재심의한 결과, 우표를 발행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관련 기사 : 박정희 우표 찍으라고 ‘1인시위’, “구미시장님, 남사스럽습니다”] 지난해 4월 구미시의 발행 요청에 따라 다음 달에 열린 우표 발행 심의위원회에서 발행을 결정한 지 14개월 만이다. 우표 발행이 결정되면서 시민단체와 노동조합, 학계 등에서.. 2021.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