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합작 운동1 [오늘] 국내 불령선인 1호 몽양 여운형 테러에 스러지다 [역사 공부 ‘오늘’] 1947년 7월 19일, 여운형 열두 번째로 테러로 서거 1947년 오늘은 동대문운동장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가입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한영 친선 축구 경기가 열리는 날이었다. 미 군정 체육부장이었던 몽양(夢陽) 여운형(呂運亨, 1886~1947)은 이 경기를 참관하기 전에 옷을 갈아입겠다며 차를 집으로 향하게 하고 있었다. 몽양, 열두 번째 테러에 스러지다 오후 1시께, 혜화동 로터리 근방에서 트럭 한 대가 갑자기 들이닥쳐 여운형이 탄 자동차를 가로막았다. 이어 20대 청년 하나가 튀어나와 여운형에게로 달려가 2발의 총탄을 발사했다. 총알은 여운형의 복부와 심장을 정확히 관통했고,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에 그는 절명하였다. 그것은 중국(1929)에서의 두 차례를 포함하여 광복.. 2023. 7.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