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걸기1 블로그 글 1000편에 부쳐 블로그에 글 1천 편을 썼다 지난 10일에 올린 글 “ ‘로마자 제호’를 다시 생각한다”로 내 블로그에 올린 글은 모두 일천 편이 되었다. 2006년 12월에 블로그를 연 지 햇수로 7년 만이다. 아직 돌이 되려면 두 달쯤 남았지만 성글게 계산해도 해마다 평균 140여 편, 2~3일에 한 편씩 글을 써 온 셈이다. 1천 편, 2006년에서 2013년까지 블로그에 첫 글을 쓴 때는 2006년 12월 15일, ‘카메라, 카메라’라는 제목의 글이었다. 처음 사게 된 디에스엘아르(DSLR) 카메라를 기다리고 그것을 받아든 기쁨과 설렘을 두서없이 적었는데, 그때 그걸 읽으러 내 오두막을 방문한 이는 하루 열 명이 채 되지 않았다. 최초로 쓴 기사는 2006년 12월 7일에 쓴 ‘물돌이동(河回) 주변을 거닐다’였다.. 2019.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