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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전야, 어쨌든 아이들은 들떠 있다
지난해 8월, 달팽이 분양 광고를 냈던 아이다. 이제 3학년, 1학기를 마치는 아이의 모습은 훨씬 성숙해 보인다. 그게 세월인 게다. 학교는 축제로 부산하다. 교실마다 동아리가 차지하고 앉아 임시 찻집과 음식점을 열거나, 주제별 전시로 왁자지껄하다.
우리 반을 무단 점거(?)한 동아리의 포스터 한 장, 만화 동아리방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헤나 문신 코너 사진 한 장으로 올 축제의 한 장면을 맛보기로 들여다보시길. 본편은 주말께나 보여 드릴 수 있을 듯하다.
2008. 7. 17. 낮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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