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불 시위1 박정희 우표 찍으라고 ‘1인시위’ “구미시장님, 남사스럽습니다” 구미참여연대는 맞불 시위… 43만 구미시민의 뜻 물어보긴 했나요 남유진 경북 구미시장이 12일 오늘 오전 8시부터 세종시 우정사업본부 앞에서 1인시위를 벌였다. ‘박정희 기념 우표 발행 재심의’에 항의하기 위해서다. 남 시장이 시위를 벌이는 우정사업본부 앞 한쪽에서는 이 시위에 맞불을 놓는 구미참여연대의 1인시위도 펼쳐졌다. 시장과 시민, 1인시위로 맞서다 남 시장은 지난해 탄핵 국면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는 유일하게 탄핵반대집회에 참석해 구미시민들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던 이다. 그는 정권이 교체되고 시민단체들의 반발(관련 기사 : 기어코 박정희 우표 발행할 모양입니다)로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우표 발행이 원점에서 재검토되는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이다. “우표 발행을 포함한 .. 2020.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