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지와 지압 효과1 [맨발 걷기] ③ 목표는 맨발 걷기를 이어가며 ‘겨울나기’ 샛강에도 맨발 걷기 황톳길이 생겼다 *PC에서 ‘가로 이미지’는 클릭하면 큰 규격(1000×667픽셀)으로 볼 수 있음. 바야흐로 ‘맨발 걷기’는 전국에서 가히 열풍 수준인 듯하다. 유행 따위에 잘 휩쓸리지 않는 편인 나도 맨발 걷기를 시작한 지 어느새 석 달이 가까워졌으니 말이다. 물론 내가 맨발 걷기에 열심인 것은 그게 내 몸에 적지 않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느껴서다.[관련 글 : ‘맨발 걷기’, 혹은 ‘접지(earthing)’를 시작하다] 일시적 몸의 변화에 섣불리 환호하거나 일희일비해서 될 일이 아니라는 건 안다. 적어도 어떤 증상이 유의미한 변화로 인정받으려면 장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다는 점도 충분히 이해한다. 내가 서둘러 ‘좋다, 나쁘다’를 말하길 조심스러워하면서 ‘일단’이라는 단서를 붙이는.. 2023.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