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출신 육참총장1 ‘역사 인식’의 아이러니, 친일 전력은 육사의 ‘정체성’에 맞나? ‘독립전쟁 영웅 흉상’ 이전 논란, 홍범도 철거, 백선엽 띄우는 육사의 고무줄 ‘정체성’독립전쟁 영웅 흉상 철거 문제로 육군사관학교가 논란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2018년에 육사 종합강의동인 충무관 앞에 세운 독립전쟁 영웅인 홍범도(봉오동 전투), 김좌진·이범석(청산리)·지청천(대전자령 전투) 장군과 신흥무관학교 설립자인 이회영 선생의 흉상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현 위치에서 다른 장소로 이전한다고 하면서다. 석연찮은 이유로 촉발된 독립전쟁 영웅 흉상 이전 육사는 홍범도 장군 흉상은 “육사의 정체성과 독립투사로서의 예우를 동시에 고려해 육사 외 독립운동 업적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적절한 장소로 이전”하는데, 이전 장소는 독립기념관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육사는 지청천·김좌진·이범석 장군, 이회영 .. 2023. 9. 7.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