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원당고 학생회1 학생들이 급식노동자들에게 보낸 메시지- ‘공감과 연대’의 확산 필요 인천원당고등학교 학생회에서 연 급식노동자 응원 행사에 부쳐어제(12월 6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학비노조)는 하루 파업에 들어갔다. 학교 급식노동자(조리실무사)들의 상당수는 학비노조 조합원이다. 당연히 아이들은 급식을 제공받지 못한다. 그런데, 이날 인천 원당고에서는 학생회에서 작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관련 기사 : “우리 급식, 백종원 저리 가라” 인천 원당고 학생들이 급식노동자들에게 보낸 메시지] “누구보다 마음이 불편해하고 계실 우리 학교의 영양사·급식 조리사 선생님들에게 평소에 하지 못했던 ‘우리 학교 급식 맛있어요, 감사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같이 건네보면 어떨까요.” ‘우리 한 번, 같이 써볼까요!’라는 이름의 이 행사에서 B4 크기 노란 용지 3장에 학생들이 포스트잇을 붙였다. 노랑.. 2024.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