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40주년1 정태춘의 40년, 그는 ‘우리의 시대’였다 데뷔 40주년 맞은 정태춘·박은옥... 그와 함께한 우리의 젊은 날 정태춘(1954~)이 다시 소환되고 있다.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는 정태춘·박은옥은 공영방송 무대로 초청되고 각종 인터뷰 등으로 . ‘아이돌 못지 않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한다. 정태춘·박은옥 40 프로젝트로, '붓글전’을 포함한 전시 가 베풀어졌고, 전국 순회 ‘날자, 오리배’ 공연도 곳곳에서 펼쳐졌다. 두 번째 시집 (천년의시작)도 출간되었다. 40주년, 정태춘의 소환 그러나 서울에서 벌어지는 부산한 움직임은 지방 소도시에 사는 이들에게 좀 먼 이야기다. 내가 정태춘을 다시 만난 것은 지난 4월 6일 1텔레비전에서 특별 편성해 방송한 ‘열린음악회’의 정태춘-박은옥 부부 편이었다. 나는 무심코 채널을 돌렸다가 거기 나온 정태춘.. 2019.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