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석 공원1 충북 진천에서 ‘조명희의 문학’을 만나다 [진천 여행] 첫날, 충북 진천읍 포석 조명희 문학관을 찾아서*PC에서 ‘가로 이미지’는 클릭하면 큰 규격(1000×667픽셀)으로 볼 수 있음.오랜만의 짧은 여행, 진천 농다리를 만나러 진천에 들렀다. 초평면에 숙소를 예약하고 아내와 함께 11시께 집에서 출발하여 진천에 닿으니 오후 3시다. 농다리는 내일 찾기로 하고, 읍내에서 시간을 보내고 저녁 식사 뒤에 숙소로 들 생각이었다. [관련 글 : 천년 돌다리와 낚시터, 관광 호수가 된 저수지 ] 진천 갔다가 우연히 ‘조명희 문학관’을 찾다 검색해 보고, 읍내 벽암리에 있는 김유신(595~673) 사당인 길상사(吉祥祠)에 들렀다. 사당을 보는 게 목적이 아니고, 거기 단풍이 좋다 해서 갔는데, 단풍은 끝물이었고, 입구의 빨갛게 물든 메타세쿼이아가 그나마 .. 2024.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