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저항1 한국 ‘언론자유지수’, 20계단을 뛰어올랐다 문재인 정부 들어 ‘언론자유지수’ 회복 ‘국경없는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가 ‘2018 세계 언론자유지수’를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조사대상 180개국 가운데 43위를 차지해 일본(67위), 중국(176위)뿐 아니라 미국(45위)보다도 높은 순위에 매겨졌다. 한국 언론자유지수 63위에서 43위로 한국의 언론자유지수는 노무현 정부 때인 2007년(39위) 이후 11년 만에 미국보다 상위에 올랐다. 그래프에서 보듯 이명박 정부 들면서부터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한 순위는 2010~12년께 잠깐 반등한 이후 곤두박질쳐 2016년에는 70위로 떨어졌다.[관련 글 : ‘부분적 언론자유국’ 대한민국]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회복세를 보이던 순위는 마침내 올해.. 2021.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