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1 ‘친일 부활절’이 된 79번째 ‘광복절’ 풍경 2제 광복절의 풍경 둘, ‘권력’과 ‘민심’2024년, 79번째 맞은 광복절은 집권 세력의 이해할 수 없는 역사의식이 고스란히 드러난 인사의 여파와 함께 ‘정권의 방송’을 자처한 공영방송에서 방영한 어이없는 프로그램 등으로 말미암아 장삼이사 국민의 심화와 분노를 돋운 시간이었다. 해방 80년을 앞두고 역사가 느닷없이 퇴행하고 있다는 느낌은 시민들에게 열패감으로 다가갔을 것이다. 뉴라이트의 발호로 ‘친일 부활절’이 된 79번째 광복절 대통령은 뉴라이트 인사를 독립기념관을 비롯한, 역사학계에서 꼽는 ‘3대 역사 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 한국학중앙연구원, 동북아역사재단 등의 기관장에 골고루 포진시켰다. 그의 ‘이념전’ 강조 속 한중연 등 3대 기관 포함 8곳에 임명된 우편향 인사는 최소 21명, 이에 ‘역사 왜곡 .. 2024. 8.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