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별해 사용1 ‘곤욕(困辱)’과 ‘곤혹(困惑)’ 사이 비슷해 보이지만, 그 뜻의 차이가 분명하니 쓰임새가 다르다 이제 사람들은 개별 언론사는 물론이고, 포털의 뉴스조차 잘 보지 않는다고 한다. 이들은 건조하고 중립적인 텍스트 뉴스 대신 정파적 시각에 따라 ‘편을 확실히 가르고’ 시청각으로 전해주는 유튜브로 옮겨간 것이다. 언론사 뉴스와 포털의 뉴스를 골라 읽고 나서 나 역시 유튜브로 이동하는 순서를 따르곤 한다. 유튜브, 맞춤법·표준 발음 문제다 그런데 유튜브 채널을 시청할 때마다 자막에 드러나는 ‘심각한 맞춤법 오류’와 자막을 읽어주는 해설자의 발음에 적지 않은 문제가 드러나서 입맛이 쓰다. 자막이 자동 생성되는 한국어야 기본적으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지만, 멀쩡한 문장에 어절 하나가 빠진 경우도 적지 않고 그걸 그대로 읽어 내려가는 해설도 딱하긴 마.. 2024. 8. 2.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