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앙푸탄1 의열단원 김익상의 조선총독부·후앙푸탄 의거 [역사 공부 ‘오늘’] 1921년 9월 12일, 조선총독부 투탄 / 1922년 3월 28일, 후앙푸탄 의거 *PC에서 ‘가로 이미지’는 클릭하면 큰 규격(1000×667픽셀)으로 볼 수 있음. 조선총독부 폭탄 투척(1921. 09. 12.) 1921년 9월 12일은 월요일이었다. 오전 10시 20분께, 전기수리공 차림의 젊은이가 서울 남산 왜성대(倭城臺)에 있는 조선총독부 청사에 나타났다. 전기 시설을 수리하러 온 것처럼 태연하게 조선총독부 청사로 들어온 청년은 2층으로 올라가 비서과에 폭탄을 던진 다음, 회계과장실에도 폭탄을 던져 넣었다. 비서과에 던진 폭탄은 폭발하지 않았으나 회계과장실에 던진 폭탄은 굉음과 함께 폭발했고, 일본 헌병들이 놀라 뛰어 올라왔다. 청년은 대담하게 아래층으로 내려오면서 이들.. 2023.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