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농사 파장1 [2022 텃밭 농사 ⑤] 고구마와 땅콩 수확, 올 농사는 이제 ‘파장’ *PC에서 ‘가로 이미지’는 클릭하면 큰 규격(1000×667픽셀)으로 볼 수 있음. 지난 8일에 이어 오늘은 고구마와 땅콩을 수확하려고 텃밭에 들렀다. 지난번 시험 삼아 수확한 고구마와 땅콩은 한가위에 고구마전으로, 그리고 땅콩 밥으로 식구들에게 선을 보였다. 다락같이 오른 한가위 물가가 아니더라도 이 텃밭 농사가 생광스럽게 여겨지는 대목이다. 그야말로 손바닥만 한 땅에 심은 스무 포기 미만의 미니 농사지만, 뜻밖에 고구마 덤불을 걷어내는 게 꽤 힘이 들었다. 워낙 얼기설기 뻗어나가 걷어내는 게 쉽지 않았다. 땅콩은 그냥 줄기를 쥐고 당기면 간단히 뽑혀서 쉬웠다. 금방 해치울 수 있으리라 여겼지만, 좋이 1시간이 넘게 걸렸다. 고구마는 일일이 호미로 파서 숨은 고구마를 찾아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은 것.. 2022.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