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공희1 ‘왕성과 해자’, 드러나는 1천 년 ‘왕경(王京)’의 모습 [새해 경주 나들이] ② 경주시 인왕동 신라의 궁성 유적 ‘월성’과 ‘해자’ *PC에서 ‘가로 이미지’는 클릭하면 큰 규격(1000×667픽셀)으로 볼 수 있음. 모임 다음날 찾은 월성과 해자 복직 교사 모임은 최부자 아카데미 생활관에서 묵고, 다음 날 시내 복요리집에서 조반을 들고 공식적으로 끝났다. 그냥 헤어지기 섭섭하여, 경주에 사는 회원을 길잡이 삼아 반월성을 찾기로 했다. 경주시와 문화재청이 2018년부터 추진해 2022년에 마무리하여 재현된 ‘월성해자’를 둘러보기로 한 것이다. 경주 월성(月城)은 신라 궁궐이 있던 지역을 둘러싸고 있는 성곽과 그 안의 건물 유적들을 합쳐서 이르는 명칭이다. 성곽의 외형이 반달처럼 생겨 ‘반월성’ 혹은 ‘신월성(新月城)’이라고도 한다. 또 왕이 머문 성이어서 ‘.. 2024.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