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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바람과 먼지의 세상, 그 길 위에 서서

어린이날2

‘어린이’와 ‘어린이날’, 그리고 ‘1923 어린이 선언’ 100돌 맞는 ‘어린이날’과 ‘1923 어린이 선언’ 5월 5일은 어린이날이다. 1922년 5월 1일, 소파 방정환이 조직한 천도교 소년회에서 창립 1주년을 기념하여 제1회 ‘어린이날’을 제정하고 「십 년 후 조선을 려(廬)하라」는 전단을 시내에 배포하고 ‘어린이의 날’의 취지를 거리에서 선전했다. [관련 글 : ‘어린이’ 해방의 기수 방정환은 ‘사회주의자’였다] 어린이날 행사, 어린이 선언 100돌 이듬해(1923) 5월 1일에 ‘어린이날’ 기념식을 거행하고 조선소년운동협회 주최의 제1회 ‘어린이날’ 행사가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어른에게 드리는 글’, ‘어린 동무에게 주는 말’, ‘어린이날의 약속’이란 전단 12만 장이 배포되었는데, 이 글들이 뒷날 ‘어린이 해방 선언’이라 불리게 되었다. [관련.. 2024. 5. 5.
[오늘] ‘어린이헌장’(1957)에서 ‘아동권리헌장’(2016)까지 [역사 공부 ‘오늘’] 1957년 5월 5일,  ‘대한민국 어린이헌장’ 제정·공포5월 5일은 94회 어린이날이다. ‘어린이’는 1921년 소파 방정환(1899~1931)이 처음 쓴 이래 아동을 가리키는 낱말이 되었다. 어린이날은 소파가 조직한 천도교 소년회 창립 1주년을 기념하여 ‘십 년 후 조선을 려(廬)하라’는 전단을 시내에 배포하고 ‘어린이의 날’의 취지를 거리에서 선전하면서  처음 제정되었다.  [관련 글 : ‘어린이’ 해방의 기수 방정환은 ‘사회주의자’였다] 이듬해(1923) 5월 1일, ‘어린이날’ 기념식을 거행하고 조선소년운동협회 주최의 제1회 ‘어린이날’ 행사가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어른에게 드리는 글’, ‘어린 동무에게 주는 말’, ‘어린이날의 약속’이란 전단 12만 장이 배포되었다.. 2024.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