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사1 상주 노악산 남장사, 8점의 ‘보물’을 품었다 [상주 문화재 순례] ③ 노악산(露嶽山) 남장사(南長寺) - 상주시 남장동 *PC에서 ‘가로 이미지’는 클릭하면 큰 규격(1000×667픽셀)으로 볼 수 있음. 그리 멀지 않은 곳인데도 거기에 가 봤던지 어떤지가 아리송한 곳이 더러 있다. 그곳은 대체로 소싯적의 기억이 가물가물한 장소거나 철든 뒤에 들렀어도 무심히 스쳐 간 곳 등이다. 노악산(露嶽山) 남장사가 그런 곳인데, 상주는 내 소싯적과 무관한 지역이니 아마 성년의 어느 때 무심히 들른 곳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잃어버린 기억 속의 남장사를 다시 찾다 아마 1990년대 초반 해직 시기에 상주에 머물때에 동료들과 거기 들렀지 않나 생각한다. 그런데도 거짓말처럼 기억이 비어 있는 것은 그때만 해도 명승고적을 무심히 지나치던 시기였고, 절집에서 마음에 남.. 2022. 9.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