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수사지 당간지주1 1천2백 년 세월 견뎌낸 돌탑과 당간지주 [성주의 불탑] ② 법수사지 삼층석탑(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PC에서 가로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규격(1000×667픽셀) 이미지로 볼 수 있음. 법수사지(法水寺址)는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1214번지,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분소로 가는 길가에 있다. 경북과 경남의 도계, 즉 경북 성주군 수륜면에서 해인사가 있는 경남 합천군 가야면으로 넘어가는 고개인 솔티재 정상에 법수사지가 있다. 경북과 경남 도계에 자리잡은 법수사지 성주의 읍지(邑誌)인 에는 “세속에 전하기를, 아홉 개의 금당과 여덟 개의 종각과 무려 천 칸의 집이 있었다고 하였으며, 석불, 석탑, 석주(石柱), 석체(石砌, 섬돌) 등이 산허리 사방에 널려 있고, 절과 암자의 유지가 거의 백여 개에 이른다”라고 하였다. 안내판에 따르면 802년(애장왕.. 2022.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