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돌 삼일절…219명 서훈, 백범 며느리 안미생도
국가보훈처 103주년(2022) 삼일절에 219명 독립유공자 포상 국가보훈처는 103주년 3·1절 계기로 김구 선생의 맏며느리 안미생 선생 등 219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했다. 이번 포상자는 건국훈장 84명, 건국포장 30명, 대통령 표창 105명이다. 건국훈장은 애국장 20, 애족장 64명이며, 이 가운데 여성은 23명이다. 이번 포상으로써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독립유공자로 포상된 분은 1949년 최초 포상 이래 건국훈장 11,590명, 건국포장 1,471명, 대통령 표창 4,224명 등 총 17,285(여성 567명)에 이른다. 해방 당시의 우리나라 인구는 2천5백만 정도였으니, 성인을 1천만으로 잡아도 해방된 지 70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포상받은 독립유공자가 2만이 되지 않는 상황은 참으로 아..
2023.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