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불참1 백쉰아홉 젊은이의 희생 앞 ‘ 무도(無道)한 권력’ 이태원 참사 1주기, 무책임과 무능으로 일관한 ‘무도한’ 권력을 생각한다 *PC에서 ‘가로 이미지’는 클릭하면 큰 규격(1000×667픽셀)으로 볼 수 있음. 어제는 이태원 참사 1주기였다. 시민 안전을 책임져야 할 국가와 경찰력의 부재로 159명의 생때같은 목숨이 덧없이 스러져 간 날로부터 꼭 1년이 지났다. 그러나 사고의 진상은 물론, 아무도 그것을 제대로 사과하지 않았고, 사고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사람도 없었다. 고작 용산구청장과 용산소방서장을 비롯한 하위직 실무자 6명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되었을 뿐이다. 이태원 참사 1년,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지난 1년 동안 메아리 없는 국가를 위해 절규하던 유족들의 뜻을 받아 야당들이 만든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야당 단독으로 .. 2023.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