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락된 의제(37.5 아래) / Missing Agenda(Even Below 37.5)1 [사진] <2021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2021.9.10.~11.2.) *PC에서 ‘가로 이미지’는 클릭하면 큰 규격(1000×667픽셀)으로 볼 수 있음.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때다. 집에 온 아들 녀석과 함께 우리 내외는 막차로 (2021.9.10.~11.2.)를 관람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베풀어진 이 전시가 폐막하기 하루 전인 11월 1일, 월요일이었다. 우리는 전시회가 열리는지도 몰랐었다. 집에 온 아들애가 서문시장에 가는 우리를 따라나서면서, 전시회에 들르자고 제의했고 그걸 마다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 대구에서 멀지 않은 주변 도시에 살고 있어도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처음이었다. 전시장 시설은 훌륭했고, 전시 사진들도 흥미로웠다. 2시 반쯤 도착한 우리가 전시장에 머문 시간은 90분쯤이었으니, 주마간산 격으로 전시를 돌아보았다고 해도 틀리지 않는다. 4차 접종.. 2022.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