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유형문화재1 복원한 폐탑 두 기, 천 년 세월을 되묻다 [성주의 불탑] ③ 보월동 삼층석탑(수륜면 보월리)와 심원사 삼층석탑(수륜면 백운리) *PC에서는 가로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규격(1000×667픽셀) 이미지로 볼 수 있음. 보월동 삼층석탑(수륜면 보월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보월동 삼층석탑은 수륜면 보월리 탑안(절골) 마을에 있다. 이름이 전해지지 않는 폐사지에 있던 이 탑은 일제강점기에 파괴되었다가 1979년 12월 복원되었다. 복원 당시 틈이 벌어지고 모서리가 깨진 석탑의 기단 부분만이 제자리에 있었으며, 그 밖의 부재는 주변 농지에 묻히거나 사방에 흩어져 있었다. 일제강점기 때 파괴된 8세기 석탑 1979년 복원 흩어져 있던 부재를 모아 2중의 기단을 마련하고, 그 위로 3층의 탑신을 올려 복원했다. 탑의 높이는 5.2m, 지대석(地臺石)은 한 .. 2022.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