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도암면1 대관령 ‘양떼목장’에 없는 것 [2박 3일 강원도 회갑 여행] ⑤ 대관령 양떼목장 *PC에서 ‘가로 이미지’는 클릭하면 큰 규격(1000×667픽셀)으로 볼 수 있음. 속초에서 출발하여 대관령마루길에 있는 대관령 양떼목장에 닿은 것은 해가 서편으로 한 뼘쯤 기운 시각이었다. 원래 평창군 도암면이었던 이 지역 이름이 대관령면이 된 것은 2007년이다. 낯선 도암이라는 이름 대신 널리 알려진 대관령으로 바꾼 것이다. 강원 영월군 서면이 ‘한반도면’, 강원 영월군 하동면이 ‘김삿갓면’, 경북 고령군 고령읍이 ‘대가야읍’으로 바뀌는 등 지명을 지역 특색을 살리는 이름으로 바꾼 예 가운데 하나다. 국회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도나 각 시·군 등 지방자치단체의 명칭과는 달리 지자체 소속 읍면동의 명칭은 자체 조례 개정만으로 변경할 수 있어서 이루.. 2019. 1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