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1 <한국방송(KBS)> 뉴스로는 ‘모래’를 찾을 수 없다 ‘공영방송의 직무유기’는 박근혜 정부에서도 이어진다 요즘은 텔레비전 뉴스를 거의 보지 않는다. 한때는 고집스레 뉴스만을 선호한 적이 있긴 하지만 다 옛날이야기다. 두 공영방송이 대통령 특보 출신의 사장에게 인질이 되어 있는 동안 가 틈새를 밀고 들어와 두 공영의 직무유기를 일정하게 벌충해주기도 했다. 사장이 우여곡절 끝에 해임되어 나가면서 MB정부 5년 동안 꽉 막혀 있었던 의 상황이 좀 풀리는가 싶었지만 아직 가시적 변화는 눈에 띄지 않는다. 가 죽을 쑤는 동안 가 틈새를 공략하면서 낙담해 있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지만, 상업방송이라는 의 정체성은 여전히 미덥지 못한 부분인 것 같다. 김재철의 가 아예 홀딱 벗고 막가고 있을 때 ‘공신력 1위’라는 는 꾀바르게 줄타기를 했던 것 같다. 처럼 노골적인 .. 2021.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