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초군청놀이1 줄다리기, 인류 무형 문화 유산이 되다 ‘줄다리기’(Tugging rituals and games)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줄다리기’(Tugging rituals and games)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지난 2일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는 나미비아 빈트후크에서 열린 제10차 회의에서 줄다리기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확정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위원국들이 아태 지역 4개국이 협력하여 공동 등재로 진행한 점과 풍농을 기원하며 벼농사 문화권에서 행해진 대표적인 전통문화로서 ‘줄다리기’의 무형 유산적 가치 등을 높이 평가했다”라고 한다. 이는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2001)을 시작으로 강릉 단오제(2005),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영산재,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 처용무(2009), 가곡.. 2020.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