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디1 ‘삼D 프린터’와 ‘스리디 업종’ 사이 ‘삼디(3D)와 스리디(three D)’ 관련 소극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가 ‘3D 프린터’를 ‘삼디 프린터’로 읽은 뒤에 이런저런 설이 난무하고 있다. 민주당에서 탈당해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종인 후보는 ‘잠깐 실수로 잘못 읽었다고 하기엔 너무도 심각한 결함’이라며 ‘국정 책임자에게 무능은 죄악’이라고 공격했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전문가 사이에서 통용되는 단어가 있다. 누구나 ‘쓰리디 프린터’라고 읽는다”라고 밝혔다. 이에 당사자인 문재인 후보는 “우리가 무슨 홍길동이냐”며 “‘3’을 삼으로 읽지 못하고 ‘스리’라고 읽어야 하느냐”고 되받았다. 한글문화연대도 이에 대해 ‘공공 영역에서 외국어와 어려운 말을 남용하는 것은 병폐’라며 김종인, 안철수 후보를 싸잡아 비난했다. 3D 프린터 업.. 2020.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