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부 광고1 어떤 광고 어떤 ‘명문대’가 연출한 ‘상식의 전복’ 어떤 예비역 육군 대령 하나가 시방 매스컴을 달구고 있다.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이 그 주인공이다. 연세대 총동문회(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가 그를 ‘2010년 자랑스러운 연세인상’ 수상자로 선정한 까닭이다. [관련 기사 : 노무현 분향소 부순 서정갑이 ‘자랑스러운’ 연세인?] 수상자는 서 씨 외에 김모임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동건 한국아나운서클럽 회장이다. 일부 연세대 동문들은 서 씨의 수상 소식에 경악하면서 선정 취소를 요구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들 동문은 서 씨의 ‘자랑스러운 연세인상’ 수상을 반대하는 의견광고를 언론에 싣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오늘 아침 에, 정확히 10면 오른쪽 아래에 이들 ‘서정갑을 혐오스럽게 생각하는 연세인.. 2021. 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