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베르사유궁1 [상트페테르부르크]왕족 휴양소에서 노동자 휴양소로, 그리고 …페테르고프 여름 별궁 [상트페테르부르크 역사 기행] ④ 표트르 대제와 페테르고프 궁전 *PC에서 ‘가로 이미지’는 클릭하면 큰 규격(1000×667픽셀)으로 볼 수 있음. 다섯째 날의 여정은 상트페테르부르크 도심 서부에 있는 페테르고프 궁전이었다. 흔히 ‘여름 궁전’으로 널리 알려진 이 궁전으로 가는 방법은 육로와 해로 두 가진데, 딸애는 일찌감치 바닷길을 선택해 두었었다. 운임이 싼 대신 이동 시간이 긴 육로보다 비싸지만, 시간이 덜 드는 여객선을 고른 것이다. 표트르의 궁전 페테르고프, 황제의 여름 별궁 숙소에서 우버 택시로 이사크 성당 근처의 선착장으로 가서 우리는 배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네바 강변을 산책했다. 선착장에선 스웨덴의 공격을 방어하고자 네바강 하중도(河中島) 자야치섬에 건설한 페트로파블롭스크 요새가 건너다.. 2020.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