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서체 캠페인1 하얼빈 의거 110주년, ‘안중근 글꼴’ 나왔다 GS칼텍스 ‘독립 서체 캠페인’, 지금까지 총 5종 글꼴 공개 2019년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다. 올 3월부터 '독립 서체 캠페인'을 진행해 온 지에스(GS)칼텍스(아래 지에스)에서는 지난 8월 15일 '안중근 의사'의 서체를 추가 배포한 바 있었다. ‘독립 서체’ 캠페인은 파편적인 기록만 남은 일부 독립운동가분들의 글씨체를 모아서 전문 폰트 개발업체와 협업, 당시의 글씨체를 현대에 맞게 복원·제작하는 것이다. 지에스는 이를 무료 배포해 그 의미를 많은 사람과 함께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있다. 안중근체는 안 의사가 의거 거행 전 동지인 우덕순에게 준 한시와 한글 시 에 남아 있는 그의 육필을 기초로 제작한 글꼴이다. 안 의사는 적지 않은 한문 유묵을 남겼으나 한글로 쓴.. 2019.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