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노동형1 [오늘] 하바롭스크 재판 시작, 그러나 미국은 731부대 전범을 면책했다 [역사 공부 ‘오늘’] 1949년 12월 25일, 하바롭스크 재판 731부대 전범 단죄 1949년 오늘, 소비에트 연방공화국의 하바롭스크(Khabarovsk)의 장교회관에서 일본군 전범에 대한 군사재판이 시작되었다. 30일까지 엿새 동안 열린 재판을 통해 소련군에게 포로가 된 관동군 지도부와 생체실험 및 세균전 관계자들에 대한 단죄가 이루어졌다. 일본군 12명, 2~25년 강제노동형 선고 재판 결과 관동군의 사령관 야마다 오토조(山田乙三)를 비롯하여 세균 무기 제조와 생체실험을 한 가지츠카 류지(梶塚隆二) 군의(軍醫) 부장, 다카하시 다카아쓰(高橋隆篤) 수의(獸醫) 부장이 25년 강제노동형을 선고받았다. 가와시마 기요시(川島清) 세균제조부장 등 8명의 731부대 장교와 위생병 등은 2년에서 20년까지의 .. 2023. 1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