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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바람과 먼지의 세상, 그 길 위에 서서

블로그 <이 풍진 세상에>는

by 낮달2018 2019. 6. 6.

1. <오마이뉴스>의 블로그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옮겨왔습니다. 10년 넘어 운영한 오블의 <이 풍진 세상에>에는 모두 1745편의 글이 실렸고 13,146,833회(2018.12.24.기준) 조회되었습니다. 

2. 1745편의 글 가운데에는 <오마이뉴스> 기사 200여 편과 함께 '블로그 기사' 800여 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록 대단찮은 글들이긴 하지만 이는 세상에 대한 말걸기인 동시에 제 삶에 대한 성찰의 일부입니다. 가능한 한 누리꾼들과 공유하기를 원하지만 저작물 사용 허가(CCL)를 표시하고, 상업적 이용과  콘텐츠 변경을 허용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3. 처음엔 새로 쓰는 글과 예전에 썼던 글을 다른 카테고리에 담았으나 그게 그거다 싶어서 합쳐 버렸습니다. 그래서 새글과 옛글이 뒤적박죽 섞여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오불의 이웃이라면 지나치시면 되고 처음 들르는 이웃이라면 편하게 읽으면 될 것입니다.  

4. 글을 통해서 이런저런 모습들이 드러나게 되겠지만 <오마이뉴스 블로그>에 썼던 프로필을 옮겨오는 것으로 제 소개를 대신합니다. 

한국전쟁 이후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다. 그 세대의 특징은 60년대의 가난과 70년대 산업화 도시화의 한복판을 지나왔다는 점인데 다행스럽게도 나는 배를 곯으며 자라지는 않았다. 대신 대학물을 먹었고, 그것을 초등학교나 중학교 졸업으로 학력을 마감한 옛 친구들에게 갚아야 할 빚으로 생각하고 있다.
때로 지독한 회의에 빠지기도 하지만, 글쓰기를 세상을 향한 말걸기인 동시에 자기 삶에 대한 성찰의 과정이라 여기고 있다.

 5. <오마이뉴스> 블로그에 연재했던 '친일문학 이야기'를 2019년 5월, <부역자들, 친일문인의 민낯>이라는 제목의 단행본으로 펴냈습니다.